💡
CPM의 기준은 13년차 유튜브 채널의 전체 평균 치인 2,857원이며 350만뷰를 기록했던 숏폼의 평균치는 168원이나 200원으로 가정합니다. 계산등은 챗GPT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기본 계산법 - CPM 기준 이해하기

유튜브 광고 수익은 보통 'CPM(광고 1,000회당 수익)' 기준으로 측정됩니다. 예를 들어 CPM이 2,857원이라면, 1,000회 광고 노출에 2,857원을 버는 것입니다.

월 1,000만 원 수익을 목표로 한다면:

  • 월간 조회수 = (목표 수익 ÷ CPM) × 1,000
  • 즉, 10,000,000원 ÷ 2,857원 × 1,000 ≈ 월 350만 회 조회수
  • 하루 평균 약 11만7천 회의 조회수가 필요합니다.

롱폼 콘텐츠와 숏폼 콘텐츠의 CPM 차이

롱폼 콘텐츠(8분 이상)는 중간광고(미드롤)를 통해 여러 광고를 붙일 수 있어 조회당 높은 수익이 가능합니다. 일반적으로 롱폼 영상의 CPM은 약 2,000~5,000원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반면, 숏폼 콘텐츠(유튜브 쇼츠 등 1분 이하)는 영상 길이의 특성상 광고 노출 기회가 적고, 광고 수익이 여러 크리에이터들과 나눠지기 때문에 CPM이 매우 낮습니다. 보통 100~300원 정도이며, 상황에 따라서는 100원 미만으로 내려가기도 합니다.

콘텐츠 형식별 월 1,000만 원 달성 시나리오

1. 롱폼 100% 구성 시

  • CPM 약 2,857원 가정
  • 월간 필요 조회수: 약 350만 회
  • 일 평균 조회수: 약 11만7천 회

롱폼 콘텐츠만으로 운영할 경우 중간 광고의 활용이 가능하여 높은 수익 효율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채널 전성기 시절, 가장 높았던 유튜브 수익(2017,7월 기준)

위 캡쳐 이미지는 2017년 8월 1일 부터 8월 31일 기준의 유튜브 수익데이터를 캡처한 수치입니다.영상들이 다소 짧은 2분 ~ 5분 내외 인점도 참고해야합니다. 840만원으로 1,000만원에 근접했고 월간 조회수도 롱폼으로 1270만회 입니다.

하지만 당시 투입인원 제작비들을 감안했을 때 저수익은 턱없이 부족한 수익이 맞습니다. 수익은 대부분 브랜디드 콘텐츠를 통해 충당할 수 있었습니다.

2. 숏폼 100% 구성 시

  • CPM 약 200원 가정
  • 월간 필요 조회수: 약 5,000만 회
  • 일 평균 조회수: 약 167만 회

숏폼 영상은 조회수가 폭발적으로 늘어날 수 있지만, 그만큼 수익을 내려면 엄청난 조회수가 필수입니다. 현실적으로 매우 도전적인 목표입니다.

💡
위법을 제외하고 월 5천만회의 조회수를 평균적으로 꾸준히 내기는 쉽지 않습니다.

3. 롱폼과 숏폼 혼합 (50:50)

  • 평균 CPM 약 1,528원
  • 월간 필요 조회수: 약 650만 회
  • 일 평균 조회수: 약 21만7천 회

롱폼과 숏폼을 혼합하면 채널 성장과 수익 안정성을 모두 챙길 수 있습니다. 단, 필요한 총 조회수는 롱폼만 할 때보다는 더 많아집니다.

양산형이라 불리우는 채널들

요즘 어디서 봄직한 영상 웹과 온라인 IP를 도용한 양산한 채널이 수십만 조회수를 만들어 내는 채널들을 흔히 볼수 있는데요. 이런 채널들은 부가수익을 내는 광고 즉 브랜디드 콘텐츠를 유치하기 어렵습니다.

저작권위반에 이슈가 존재하는 채널에 광고할 번듯한 브랜드는 없기 때문이기도 하죠


결국 유튜브에서 지속 가능한 수익을 내려면 채널 운영을 안정적으로 이끄는 콘텐츠가 꾸준히 탄생하고 유지되어야 합니다. 무엇보다 요즘은 팬덤의 시대입니다. 단순한 트릭이나 알고리즘 편법보다는, 시청자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개인 브랜드를 만드는 것이 가장 확실한 전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