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는 워낙에 다양한 민족과 문화가 있는 곳이라 다양한 음식을 접할 수 있는데요. 여행자들도 부담없이 가성비 좋은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곳을 추천합니다.
파리에서 5일차 접어드니 따뜻한 국물이 먹고 싶었는데 우연히 도시 산책을 하다가 들어간 집입니다.
New art du ravioli 北方小馆
위치: 42 Rue de la Tour d'Auvergne, 75009 Paris
평점: ★★★★☆ (4.3/5 Google 기준)
추천 메뉴: 수제 만두와 면류
우리나라 발음으로 하면 '뉴 아트 뒤 라비올리 북방샤오관' 쯤 되는 것 같아요.
큰 그릇에 우육탕이 가득
유럽이 보통 서울의 물가보다도 비싸고 최근에는 환율 때문에 더 비싼 느낌이 드는 것은 사실인데요. 이곳은 다른 파리의 레스토랑보다도 저렴한 편입니다. 그에비해 음식맛은 굉장히 훌륭했어요. 대만여행에서 먹어봤던 우육탕면의 평균을 훌쩍 뛰어 넘습니다.
같이 주문했던 군만두와 치킨덮밥
군만두 또한 일품인데요. 육즙을 먹음은 수제만두입니다. 치킨 누들은 치킨을 돈가스 처럼 튀겨나와 맛이 없을 수가 없고 고소한 맛이납니다. 중국식이긴 하지만 어느정도 아는 맛들이기 때문에 유럽에서 익숙한 맛들이 그리울 때 너무나 가기 좋은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여행의 특성상 한번밖에 가지 못했지만 이렇게 지금 글을 쓰는 도중에도 다른 음식을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 이니 근처를 지날 때 방문해 보시길 바랍니다.
댓글